제목 : 심장병동 506호실
저자 : Sophia P(박윤아)
출판 : 지식과감성, 2022년

며칠 동안 몸이 너무 좋질 않았다.
어지러운 데다 걸을 수도 없을 정 도로 기운이 너무 없어서 학교도 가지 못했다.
원래부터 약하게 태어난 몸인지라 이럴 때마다 엄마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시다.
부정맥...... 서맥...... 심방 심실 협착증...... 나의 선천적인 결함들이 다.
난 선천적으로 심장이 좋질 않다.
보통 사람이 80회의 맥을 뛴다면 난 40회밖에 안 뛴다.
많이 뛰어봤자 58회가 최대이다.
그것뿐이면 좋은데 우습게도 나의 심장은 남들 것처럼 박자에 맞추어 뛰질 않는다.
심전도를 찍어보면 항상 뒤죽박죽이라 모르는 사람이 봐도 알 수 있을 정도이다.
"안지야, 안 되겠다.
응급실이라도 가보자.
이렇게 너 학교 안 간 지가 벌 써 사흘이야.
쉬면 낫겠지, 낫겠지 했는데......
엄마랑 병원에 가자. 응?"
심장병동 506호실 | Sophia P(박윤아) - 교보문고 (kyobobook.co.kr)
심장병동 506호실 | Sophia P(박윤아) - 교보문고
심장병동 506호실 | 우리는 누구나 자기 자신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한다. 하지만 지나고 보면 아무 일도 아니다.청소년기에는 누구나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며 그 세상의 주인공이 된 듯 살아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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