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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책과 만나기/중등

이 아이를 삭제할까요? / 김지숙 / 다른 2024 813.7

by H.mediator 2025. 2. 20.

 

 

 

 

이 아이를 삭제할까요?

 

 

김지숙 소설

2024년, 다른 출간

 

한국문학  한국소설  청소년문학 청소년소설  성장소설 판타지소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소녀A, 중도하차합니다>의 작가 김지숙 작가의 신간이다. 

제목이 살벌하다. 

무슨 내용일지 궁금했다. <기억 전달자>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. 

<기억 전달자>에서의 임무해제가 삭제에 해당할까? 

결과적으로는 <기억 전달자> 같은 SF 판타지는 아니다. 

새로운 세계의 이야기이다. 

 

 

 

 

# 죽은 가족의 기억을 가지고, 같은 얼굴을 한 인물을 살려내는 것은 옳은가? 

 

 

 

# 내가 그 곳에 갖힌 캐릭터라는 것을 깨달았을때, 나의 선택은?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34

"우리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걸 지켜보기 위해서 이 마을을 만들었어요. 

우리 마음에 부모 없는 아이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. 그 원칙은, 계속 지켜 나가야 합니다."

 

 

 

 

 

102

어름이 도움을 받지 않고 다른 나라에 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곳은 도서관이 유일했다. 

 

 

 

 

 

103

"책을 읽으면 꼭 멀리 가지 않아도 괜찮거든.

한 권 한 권이 모두 하나의 세상이니까"

 

 

 

 

107

저는 언제나 생각합니다. 만약 우리 아이들게게 최상의 환경이 주어졌더라면 어떤 아이들로 성장했을까.

최대한 그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.

우리는 로봇을 키우는 게 아닙니다. 기계도 아니지요.

우리 아이들은 다시 태어난 아이들입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189

설정은 글들의 몫이지만 행복은 내 몫이야. 물론 고통도 말이야. 그걸 감당해 보려고 해.

 

 

 

작가의말말

어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한 발자국 물러나서 아이들이 스스로 방향을 정할 수도 있도록 지켜봐 주는 것, 그게 전부일 것이다.